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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고구마가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을까? 영양성분부터 보관방법까지

by 개구리반찬 2022. 10. 29.

우리에게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알려진 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이라고 불리는 항산화제가 풍부하며, 특히 아이들의 신체 발달에 중요한 비타민A 수치를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구마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려고 합니다.

 

 

고구마가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을까? 영양성분부터 보관방법까지

고구마 영양성분부터 보관방법까지

 

 

고구마의 영양성분 분석

고구마의 칼로리를 보면, 100g당 147kcal로 즉석밥 100g기준 대략 150kcal과 비슷하다. 이것은 생고구마와 비교한 것이기에 굽(188kcal)거나 찐고구마(163kcal)와 바 교하면 쌀밥의 칼로리를 웃도는 수치이다. 또한 탄수화물 함량이 주요 구성 요소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감자에 비해 GI수치가 낮아 혈당 수치를 천천히 올리기 때문에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억제돼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듯하다.

 

이에 반해 단백질은 1g 수준으로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간식으로 섭취시에 우유, 두유 같은 제품으로 단백질을 보충해주면 좋은 조합이 될 것이다.

 

고구마 영양성분
출처 : 농식품올바로 (http://koreanfood.rda.go.kr)

 

또한 고구마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칼륨이 많은 식품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는 훌륭한 공급원이 될뿐더러 클로로겐산, 안토시아닌 등과 같은 많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여 성인들의 노화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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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식품올바로 (http://koreanfood.rda.go.kr)

 

하지만 단점으로 식물 독소 중 하나인 옥살산염(Oxalate)이 많은 식품 중 하나로 다량 섭취할 경우 신장 결석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섭취를 제한해야 된다.

 

 

고구마 보관방법

고구마는 수분과 냉기에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통풍이 잘되는 실온에서 겹치치 않게 잘 펼친 후 1주일 정도 말린다. 그런 후 공기가 잘 통할 수 있도록 채반이나 상자 등에 옮겨 담아 12~15도 정도의 온도 변화가 심하지 않은 곳에 보관하면 된다. 겨울철 베란다는 온도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난방이 들어가지 않는 실내를 찾아 보관해야 된다.

 

고구마 보관방법

 

8~10월이 제철인 고구마는 보관만 잘하면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저렴하게 박스째로 구입하여 적절한 보관 방법을 통해 싱싱한 상태의 고구마로 맛있게 요리하여 섭취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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